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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망(空亡)

예순 간지를 돌릴 때 짝이 남지 않는 지지 두 개예요. 뭔가 잘 붙지 않는 자리로 읽어요.

한 문장으로

예순 간지를 돌릴 때 짝이 남지 않는 지지 두 개예요. 뭔가 잘 붙지 않는 자리로 읽어요.

어떻게 쓰나요

공망 자리에 앉은 글자나 기둥은 있긴 한데 잘 안 붙는 쪽으로 읽어요. 분명히 있는데 나머지 사주가 말하는 만큼 손에 쥐어지지 않는 식이에요. 한국 쪽 풀이는 이걸 손실보다 비물질 쪽, 그러니까 공부나 예술, 신앙처럼 남기는 것으로 재지 않는 일로 돌려 읽는 경우가 많아요. 기준도 사람마다 달라서 일주에서 세기도 하고 연주에서 세기도 하니, 한 번 언급된 공망은 가볍게 들어도 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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