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토 일간과 음목 일간
내 일간은 음토(텃밭의 흙), 상대 일간은 음목(타고 오르는 덩굴)인 조합이에요.
한 줄로 보면
음토 일간이 음목 일간을 만나는 자리를 사주에서는 되밀어 오는 자리로 봐요.
음토 일간과 음목 일간 사이에서는 상대가 나를 끌고 가는 쪽이에요.
각자 가져오는 것
음토 일간은 보살핌, 현실 감각, 꼼꼼함을, 음목 일간은 적응력, 원만함, 회복력을 먼저 꺼내 놓아요.
음목 일간 옆에서 보면, 음토 일간은 일상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게 사랑 표현이에요.
음토 일간 옆에서 보면, 음목 일간은 작고 섬세한 행동으로 가까워져요.
부딪히는 지점
음토 일간의 숙제는 돌보는 마음을 자기에게도 남겨 두는 것, 음목 일간의 숙제는 기댈 벽 없이도 자기 방향을 믿는 것 쪽이에요.
음목 일간과 함께 일할 때, 음토 일간은 자원을 정리해 다른 사람이 자랄 수 있게 해요. 음목 일간은 음토 일간의 그런 점을 가장 먼저 알아봐요.
반대로 음토 일간과 있을 때, 음목 일간은 사람을 잇고 옆문을 찾아내요. 음토 일간은 바로 그 점에서 음목 일간에게 기대는 편이에요.
두 사람 사이의 오행
음토 일간은 토, 음목 일간은 목 — 목이 토를 극하는 자리라, 상대가 툭 던진 말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요.
음토 일간과 음목 일간은 잘 맞나요?
사주는 음토 일간과 음목 일간의 조합을 되밀어 오는 자리로 읽는데, 이건 두 천간 사이의 흐름을 말하는 거지 특정한 두 사람이 사귀어야 하는지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.